전 세계의 최첨단 IT 및 가전 기술이 총 집합하는 연례 컨벤션인 CES 2020이 7일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등에서 본격 개막됐다. 한국을 비롯해 세계 161개국의 첨단 IT 기업들과 가전, 자동차 등 4,500여 개 업체들이 참가한 이번 CES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은 세계 최대 모빌리기 기업 우버와 손잡고 미래의 교통수단이 될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개인용 비행체(PAV)의 실물을 전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대형 컨셉트 비행체가 전시된 현대차 전시관에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있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