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간판’ 기업으로 꼽히는 구글과 페이스북이 미국 내 좋은 직장 순위에서 올해 나란히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미국의 구인·구직 웹사이트 ‘글래스도어(Glassdoor)’가 11일 발표한 ‘2020년 미국 내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 순위에서 구글은 11위, 페이스북은 23위를 기록했다.
구글은 9년 만에, 페이스북은 5년 만에 처음으로 10위권 밑으로 떨어진 것이다.
이번 순위는 글래스도어에 익명으로 올라온 전현직 직원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매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