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1위, 루이지애나 꼴찌
플로리다 13위.앨라배마 49위
조지아가 미국 50개 주 가운데 ‘살기 좋은 주’ 17위에 선정됐다.
US 뉴스&월드 리포트가 경제·건강·교육·사회기반시설·자연환경 등 모두 70개 항목을 조사한 뒤 8개 항목별로 점수를 매겨 전체 순위을 매겼다.
조사 결과 워싱턴 주가 미국 50개 주중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뉴햄프셔 미네소타 유타 버몬트 등의 순이었다. 가장 낮은 순위에는 루이지애나 주가 선정됐으며, 앨라배마 미시시피 웨스트버지니아 뉴멕시코 등이 하위권을 형성했다. 워싱턴 주는 2017년 5위, 지난해 6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는 ‘최고 주’로 등극했다.
8개 부문별 순위를 분석한 결과 조지아 주는 헬스케어 부문에서 29위, 교육 30위, 경제 11위, 인프라 스트럭쳐 10위위, 기회 21위, 재정안정도 9위, 범죄 29위, 자연환경 20위를 차지했다.
동남부에서 플로리다 주는 전체 13위를 차지해 가장 순위가 앞섰다. 노스캐롤라이나 주는 18위, 테네시 주는 30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는 42위, 앨라배마 주는 최하위권인 49위를 기록했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