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외압 의혹에 대한 공개 청문회가 마무리된 가운데 민주당이 이끄는 연방하원이 내달 크리스마스 전까지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표결에 부치키로 했다.
추수감사절 주간인 이번 주와 다음 주에 연방하원 정보위원회가 2주간의 공청회 내용과 증언을 바탕으로 조사 결과 보고서 작성을 완료한 뒤 하원 법사위로 송부해 법사위에서 이를 토대로 대통령 탄핵소추안 초안을 만든 뒤 12월 둘째 주께 이를 심사해 25일 이전까지 하원 본회의 표결을 하는 일정표를 세워놓고 있다고 25일 CNN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