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285, Ga 400 유료 도로 연기

I-75 트럭전용 차선 2028년 완공

I-85 북동지역 확장 2023년 완공

 

조지아주교통국(GDOT)은 7일 110억 달러가 투입되는 주요 도로건설 프로젝트를 연기하고 메트로 애틀랜타의 교통체증을 완화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도로교통 계획 변경안을 발표했다.

주교통국은 당초 오는 2028년까지 I-285 북반 구간에 유료 차선을 설치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이를 2032년까지로 연기했다. 또 조지아 400번 도로의 유료 차선 신설 시기를 당초 2024년에서 2027년으로 늦췄다. 

반면 주교통국은 메이컨에서 맥도너에 이르는 I-75 구간에 트럭전용 차선을 신설하고, 애틀랜타 북동쪽 GA.53에서 US129까지의 I-85 구간 확장을 서두르기로 했다. 

이 같은 계획 변경에 대해 주교통국은 건설산업계의 반응, 사바나에서의 화물 운송량 증가, 기타요소들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의 농촌지역 우선 정책이 영향을 줬음을 인정했다. 또 유료차선 신설 등은 해당 도시의 시장들의 의견도 반영됐다.

러스티 폴 샌디스프링스 시장은 변경안에 대해 일부 긍정적 요소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출퇴근자의 이동성에 큰 영향을 줄 것 같지는 않다면서 의문을 표시했다. 

당초의 도로건설 계획안은 개스세 인상과 기타 세금 증가에 힘입어 네이선 딜 주지사가 2016년에 발표한 바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I-285, GA.400 도로에 대한 유료차선 신설, I-285와 I-20 교차로 인터체인지 공사, I-985 시작점부터 잭슨카운티 US129 도로까지의 두 단계에 걸친 I-85 확장 등이 포함돼 있다. 

I-85 확장은 US129 도로(Exit 137)까지는 당초 2028년에서 앞당겨져 2023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I-75의 40마일 구간 트럭차선 신설은 당초 2029년에서 2028년으로 앞당겨 완공될 예정이다. 이는 사바나항으로부터 나오는 화물량의 증가분을 반영한 것이다. I-85의 1단계 공사는 2020년 중반에 마무리 될 전망이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