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가정상담소가 조부모 또는 친척 등이 아이를 양육하는 가정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한인가정상담소 측은 조부모 또는 친척 등이 아이를 양육하는 가정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각 가정이 겪는 어려움에 알맞은 정부 및 비영리기관의 프로그램을 연결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인가정상담소의 지나 김 담당자는 “부모가 여력이 안 돼 조부모 또는 친척 등이 아이를 양육하는 가정들 중에서 경제적,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며, “하지만 언어 장벽으로 정부 및 비영리기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 한인가정상담소가 각 가정마다 적합한 정부 및 비영리기관의 프로그램을 연결해드리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저소득층 가정의 경우 정부가 지원해주는 의료지원 서비스(메디케이드), 식료품 구매권(푸드 스탬프), 주거보조금(하우징 바우처) 등을 비롯해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WIC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도 많은 가정들이 언어장벽 및 정보부족 등으로 인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문의(213)235-4867

<석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