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출시한 신형 플래그십 SUV인 팰리세이드가 미국에서 최고 안전등급을 획득했다.

6일 현대차 미국법인(HMA)은 2020년 팰리세이드가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시험 결과 가장 높은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팰리세이드는 출시되며 받은 첫 안전심사에서 최고 평가를 받으면서 경쟁 차량 대비 또 하나의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팰리세이드는 전면 충돌과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 지지대 및 좌석 안전, 전방 충돌 회피 장치, 전조등 등 모든 평가 부문에서 ‘최우스’(Superior) 또는 ‘우수’(good)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가 미국 시장에서 지난 7월 본격 출시한 팰리세이드는 7, 8인승 3열 좌석이 기본적으로 장착된 현대차의 플래그십 SUV로 출시되자마자 미국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7월 4,464대에 이어 8월에도 5,115대가 팔리는 등 판매량이 9,962대에 달하며 1만대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특히 팰리세이드는 새롭고 대담한 외관 디자인에 최첨단 안전사양이 돋보이며 제조사 소비자권장가(MSRP)도 3만1,550달러의 경쟁력 있는 가격에 책정됐다. 8단 자동변속기(AT)와 연동된 3.8리터 6기통 엔진은 최고출력 291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갖춰 경쟁 SUV보다 뛰어난 파워와 압도적인 토크 성능을 발휘한다. <조환동 기자>

 

현대차 신형 SUV 팰리세이드. <현대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