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 글로벌마켓 투자은행부문 대표를 지낸 한인 김도우(미국명 도우 김)씨가 설립한 ‘도우 김 패밀리 재단’(Dow Kim family Foundation)이 미주한인위원회(CKA)에 25만달러를 쾌척했다.

미주한인위원회측은 9일 ‘도우 김 패밀리 재단’이 CKA가 한인 청소년들의 미 공직 진출을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CKA-KALCA 공직 인턴십 프로그램’에 25만달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70여명의 한인 대학생들을 선발해 이들이 워싱턴 DC의 연방 정부기관과 와 뉴욕의 공공기관에서 인턴십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CKA는 도우 김 패밀리 재단이 기부한 25만달러는 오는 2023년까지 이 인턴십 프로그램의 운영기금으로 사용된다고 밝혔다.

에이브러햄 김 CKA 사무국장은 “이 기부금은 한인 차세대 리더들이 미 전국의 주요 공직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게 될 것”이라고 “인터십 프로그램을 많은 한인 차세대들이 삶이 변화되는 체험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도우씨는 메릴린치 글로벌 투자은행부문 대표와 PT새라보 매스 그룹의 CEO를 지내는 등 한인으로서는 월가에서 최고위직에 오른 인물이다.  DC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