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베테랑스 에듀

취업이민 영주권 문호 대폭 후퇴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19-07-13 21:21:56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 8월 영주권 문호 발표

2, 3순위 최대 3년 뒷걸음

한인 이민대기자들이 대거 몰려 있는 취업이민 2순위와 3순위 영주권 문호가 큰 폭으로 후퇴해 한인 대기자들의 영주권 취득이 지연될 것으로 우려된다.

11일 연방 국무부가 발표한 8월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 2순위와 3순위가 최대 3년까지 대폭 뒷걸음칠 친 것으로 나타났다. 석사 이상 고학력 취업자들이 신청하는 2순위의 경우, 7월까지 오픈 상태를 유지해왔으나 이번 영주권 문호에서는 ‘영주권 발급 우선일자’(Final Action Date)가 2017년 1월 1일을 나타났다. 7월 영주권 문호까지 ‘전면 오픈’(현재상태)을 유지해 사실상 2년 6개월 이상 우선일자가 후퇴한 셈이다.

취업 3순위 우선일자는 더 큰 폭으로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사 이상 숙련직 부분과 비숙련직 부문 모두 ‘영주권 발급 우선일자’가 2016년 7월 1일을 나타냈다. 취업 3순위도 7월 영주권 문호까지 ‘전면 오픈’을 유지하고 있어 우선일자는 3년 뒷걸음질 친 것이다. 

반면, 가족이민 문호는 우선일자가 소폭이지만 전 순위에서 진전됐다. 7월 영주권 문호에서 큰 폭의 진전으로 ‘전면 오픈’ 상태로 전환된 가족이민 2A 순위 ‘영주권자의 미성년 자녀’ 부문은 8월에도 ‘오픈’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이민 영주권 문호 대폭 후퇴
취업이민 영주권 문호 대폭 후퇴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지역은행 5곳 등급전망,‘안정적→부정적’ 하향

상업 부동산 부실우려 반영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은 26일 미 지역은행 5곳에 대해 상업용 부동산(CRE) 부실 우려를 이유로 등급 전망을 ‘안정적

"위에 인부들이 있다" 직후 "다리가 무너졌다!"…긴박했던 90초
"위에 인부들이 있다" 직후 "다리가 무너졌다!"…긴박했던 90초

NYT, 볼티모어항 교량 붕괴 당시 경찰 무전기록 보도'선박 충돌·다리 붕괴 전 5분' 상황 재구성무너진 볼티모어항 다리[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향

디즈니-플로리다 소송, 합의로 매듭…진보·보수 문화전쟁 휴전
디즈니-플로리다 소송, 합의로 매듭…진보·보수 문화전쟁 휴전

'성정체성 교육금지법' 반대 계기로 특별지위 놓고 다툼…NYT "디즈니의 항복"  디즈니 캐릭터 미키 마우스와 디샌티스 주지사[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차, 조지아 전기차 공장서 하이브리드차 생산도 검토"
"현대차, 조지아 전기차 공장서 하이브리드차 생산도 검토"

CNBC, 무뇨스 COO 발언 내용 보도…"PHEV 수요 높아"조지아주 주정부와 현대차 관계자가 26일 공개한 현대 미국 전기차 전용공장 전경. [조지아 주지사실 제공. 재판매 및

세계 8억명 굶주리는데…유엔 "매일 음식물 10억끼 버려"
세계 8억명 굶주리는데…유엔 "매일 음식물 10억끼 버려"

버려지는 음식물[유엔환경계획(UNEP) 사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 세계 인구 중 8억명이 굶주리는 상황에서 매일 10억끼 분량의 음식물이 버려진다고 유엔환경계획(UN

2023년 조지아 중산층 최소 연봉
2023년 조지아 중산층 최소 연봉

연 소득 65,000달러중산층 비율 60% 감소 조지아에서 4인 가족이 중산층으로 분류되기 위해서는 최소 연봉이 65,000달러가 돼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플레이션 데이터 수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장소, 애틀랜타 동네 3곳 선정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장소, 애틀랜타 동네 3곳 선정

알파레타/존스크릭 전국 4위미드타운 애틀랜타 9위애틀랜틱 스테이션 14위 미국 전역에서 가장 살기 좋은 15개 지역에 애틀랜타의 동네 3 곳이 선정됐다.Niche가 가장 살기 좋은

일가족 구한 UGA 여학생들 의회에서 ‘영웅 대접’
일가족 구한 UGA 여학생들 의회에서 ‘영웅 대접’

연못에 빠진 자동차 구조CPR로 어린이 생명 구해 도로에서 굴러 떨어져 연못에 빠진 차량의 가족 3명을 구출한 UGA 여학생 5명이 3월 26일 조지아 의회에 초대 받아 영웅 대접

디캡 검찰, 38년 전 강간범 DNA 검사로 체포
디캡 검찰, 38년 전 강간범 DNA 검사로 체포

두 형제, 1986년 7차례 성폭행 연관 38년 전 발생한 성폭행 사건 용의자 두 명이 최근 새로운 DNA 수사 기법을 통해 붙잡혔다. 셰리 보스턴 디캡카운티 지방검사장은 27일

마약 밀매 엄마가 방치한 펜타닐 먹고 2세 아동 사망
마약 밀매 엄마가 방치한 펜타닐 먹고 2세 아동 사망

캅카운티 여성 중범 살인 혐의 체포집에 방치한 치명적인 펜타닐 복용 마약 밀거래 혐의를 받는 여성의 2세 아들이 집에 방치한 펜타닐을 복용한 후 사망해 어머니가 중범 살인 혐의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