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딧이 안 좋아서 크레딧 교정에 대해 상담을 받고 싶습니다. 커뮤니티를 보면 셀프로 교정을 해도 된다고 해서 하고 있는데 잘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요즘은 셀프로 크레딧 교정을 하는 사람이 느는 추세다. 하지만 전문가 또는 변호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그 이유는 클레임의 대상인 메이저 크레딧 뷰로 구조 때문이다.
메이저 크레딧 뷰로 1곳에 매일 들어오는 클레임 건수는 최소 1만 건이 넘는다. 1년으로 따지면 어마한 수치다.
메이저 크레딧 뷰로는 공공기관이 아닌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회사입장에서는 비용을 들여 클레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는 작업을 최대한 줄이려고 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개인이 직접 클레임을 하는 경우 정상적으로 처리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추가 서류를 여러 번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반면, 전문가 또는 변호사를 통해 클레임 레터를 보내면 대부분 반응을 보인다. 이유는 법적인 압박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물론 전문가를 동원한다고 해서 한 번에 크레딧 뷰로가 해당 케이스를 정리해주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대부분 경우 2~5회 이상 클레임을 하고 법적인 싸움을 벌여야 해당 케이스를 해결할 수 있다. 간단해 보이지만 전문가들 역시 시간과 싸움을 벌여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실무에 능통한 전문가의 손길이 가장 필요한 것이다. 나아가 문제의 케이스를 삭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종합적으로 크레딧 점수를 올리고 관리해줄 수 있는 전문가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셀프로 크레딧 뷰로에 접근했다가 잘못되면 문제해결 하는 것이 두 배로 어려워질 수 있다는 부분을 숙지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기준으로 크레딧 교정 전문가를 선택해야 할까? 가장 세심하게 체크해야 할 점은 전문가 그룹의 구성이다. 어떤 전문가들이 나의 크레딧 교정작업을 진행할 것인가에 대해 체크해야 한다.
또한 크레딧 전문가가 얼마나 성공사례를 이뤄냈는지 체크해야 하고 팀에 전문 변호사가 함께하면 더욱 좋다. 이유는 때때로는 법적인 내용을 담는 서면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크레딧 교정은 절대 ‘100% 개런티’를 약속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지만, 본인의 고충을 함께 공유하며 본인의 크레딧처럼 열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전문가를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