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노아은행 14일부터 새 이름
"향상된 서비스·자산 관리"다짐
노아은행이 프라미스 원 은행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노아은행은 14일 맥기니스 페리 지점 그랜드 오프닝과 함께 공모를 통해 결정한 새 이름을 이날부터 공식 사용한다고 발표(본보 15일자 기사 참조)한 바 있다.
프라미스 원 은행은 이날 별도의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명칭 사용과 함께 “11년 전 은행 설립부터 가졌던 초심 그대로 ‘Good People, Good Banking’이라는 슬로건으로 좀 더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또 은행은 “’프라미스 원 은행’은 모든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최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의 의미가 담겨 있다”면서 “새로운 로고 또한 고객들의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지원하는 버팀목이 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편 은행이름 변경과는 상관없이 기존의 은행 라우팅 번호와 계좌번호 등은 그대로 사용된다.
이우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