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에 모기 주의령이 내려졌다.

주 보건당국은 "최근 애틀래타에 비가 자주 내리면서 모기로 인한 피해가 커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그러나 보건당국은 일반 모기에 의한 피해 확산 우려와는 달리 웨스트나일 모기의 개체수는 오히려 비로 인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조지아 대학교(UGA)의 코퍼레이티브 익스텐션 서비스 엘머 그레이 곤충학과 교수는 "6월은 모기가 성행하기 시작하는 계절로 각 정부, 단체, 기관들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모니터링을 이미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집 주변에 화분, 양동이, 폐타이어, 파이프 등에 고인 물을 제거하고, 수영장의 물은 사용하지  않을 경우 빼두거나 자주 갈아줘야 모기로부터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