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자들에게도 운전면허증 발급을 허용하는 그린라잇 법안에 대해 뉴욕주민 절반이상이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나 칼리지가 10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3%는 체류 신분에 상관없이 모든 주민에게 운전면허 발급을 허용하는 ‘그린라잇 뉴욕법안’에 대해 반대한다고 답변했다. 이에 반해 그린라잇 뉴욕법안에 찬성한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전체의 41%에 그쳤다.

뉴욕주하원은 이번 주중 그린라잇 뉴욕법안을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 통과시킬 예정이지만 주상원은 여전히 처리 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유권자 812명으로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4.1%다.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