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역 기자 간담회

"내년에 합창단 만들터"



김현경 애틀랜타 한국학교 차기 교장이 처음으로 공식적인 대외 행보를 가졌다.

김 차기 교장은  지난 23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향후 한국학교 운영계획에 대해 일부 밝혔다. 

이날 김 차기 교장은 "아직 인수인계 중이며 공식적인 임기 시작 전이기 때문에 자세한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면서 "내년 한국학교 설립 40주년을 맞아 동요 부르기반을 부활시켜 한국학교 만의 합창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차기교장은 이어  "당초 저학년을 상대로만 운영됐던 동요 부르기반의 제한을 없애 이번에는 고학년들도 참여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김 교장은 기존 한국학교의 기존 행사 중 일부를 폐지하고 그 예산으로 동요 부르기반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앞으로의 학교 운영 계획을 묻는 질문에 김 차기 교장은 "선배분들이 헌신적인 노력으로 잘 가꿔놓으신 한국학교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이인락 기자


IMG_6674.JPG23일 지역 기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는 김현경 애틀랜타 한국학교 차기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