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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즈' 벽에 막힌 류현진 '13승'

지역뉴스 | 연예·스포츠 | 2019-08-19 16:16:40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애틀랜타 한인들의 응원에도 불구하고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3승 달성에 실패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17일 캅 카운티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해 6안타를 내주고 4실점 했다.

동점 상황에서 연속타자 홈런을 허용한 탓에 류현진은 패전(12승 3패)의 멍에를 썼다. 다저스는 이날 3-4로 패했다.

류현진은 MLB닷컴과의 인터뷰에서 2-2로 맞선 6회 1사 후 조시 도널드슨과 애덤 듀발에게 연속타자 홈런을 허용한 장면을 돌아보며 "(빠른 공이 아닌) 느린 변화구를 던졌으면 결과가 달라졌을 수도 있다"고 아쉬워하기도 했다. 

MLB닷컴,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 등 현지 언론은 6회 허용한 연속타자 홈런을 다저스의 패인으로 분석했다.

이날 경기장 곳곳에서 응원전을 펼친 애틀랜타 한인들은 류현진이 패전투수가 되자 아쉬움을 나타냈다.  

'브레이브즈' 벽에 막힌 류현진 '13승'
'브레이브즈' 벽에 막힌 류현진 '13승'

17일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브레이브즈와의 경기에서 역투하는 류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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