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베테랑스 에듀
김형준 법무사팀
첫광고

유학생 비자 수수료 대폭인상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19-05-24 21:21:16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내달부터 미국내 유학생들에게 부과되는 각종 비자 수수료가 대폭 인상된다.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은 22일 학생교환방문프로그램(SEVP) 관련 수수료 인상안이 최종 확정돼 오는 6월24일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상안에 따르면 우선 학생(F) 및 직업연수(M) 비자 신청자들이 납부하는 I-901 수수료는 현행 200달러에서 350달러로 무려 75%나 오르고, 교환방문(J)비자는 180달러에서 220달러로 상향조정된다. 또 I-20(입학허가서)를 발급하는 학교들의 I-20인가(I-17) 수수료도 현행 1,700달러에서 3,000달러로 76% 인상된다. 

특히 I-20 발급 학교들이 2년마다 받아야 하는 재승인 신청은 지금까지 무료였으나 앞으로는 1,250달러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더구나 승인신청이 기각됐을 때 항소하려면 675달러의 수수료가 별도 부과된다. 분교를 갖고 있는 학교는 캠퍼스가 추가될 때마다 현장 방문조사 수수료를 655달러씩 더 납부해야 한다.

DHS는가 지난 2008년 이후 단 한 차례도 SEVP 수수료를 인상하지 않은데다 내년 6,890만 달러의 예산 부족사태가 예상돼 수수료 인상 및 신설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서승재 기자>

유학생 비자 수수료 대폭인상
유학생 비자 수수료 대폭인상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테라’ 권도형, 미국행에 또 ‘항소’

몬테네그로 항소장 제출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씨 측이 미국이 아닌 한국으로 송환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권씨의 몬테네그로 현지 법률 대리인인 고란 로

대학들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에 ‘몸살’

컬럼비아·예일·NYU 등 컬럼비아, 예일, 하버드 등 미국 명문대들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으로 촉발된 학내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반 유대주의 논란 속

집 없어 서러운데 노숙했다고 처벌?
집 없어 서러운데 노숙했다고 처벌?

‘노숙 규제’ 위헌 논쟁 22일 워싱턴 DC 연방대법원 앞에서 노숙자 권리 활동가들이 주거권 보장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  남가주는 물론 전국적으로 노숙자가 급

3월 소비자 심리 2021년 이후 최고

경제핵심 소비 진작 기대 지난 3월 소비자심리지수가 2021년 7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미시건대가 집계하는 3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는 79.4로 직전 월의 76.9보다 상승했

JP모건까지…월가 떠나는 금융사들

마지막 지점 19일 영업중단 세계 금융의 심장부로 여겨지는 뉴욕 맨해튼의 월스릿트(월가)에서 주요 금융회사를 찾아보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월스트릿저널(WSJ)에 따르면 미

미국 기업 지난해 ‘연봉킹’ CEO는?

브로드컴 CEO $ 1억6,183만 지난해 미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평균 연봉이 10% 이상 상승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고 연봉자는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 CEO

[롯데마트 세일정보] 봄 향기 가득 풍성한 세일
[롯데마트 세일정보] 봄 향기 가득 풍성한 세일

롯데마트 세일정보 4/26/24~5/2/24 그로서리는 대한민국 상주 아자개 쌀(15LB)18.99, 미이랑 생 귀리 쌀(5KG) 14.99, 풀무원 육개장 칼국수/꽃게탕면 4.9

[영상] 도로위 맨손으로 제압한 상남자
[영상] 도로위 맨손으로 제압한 상남자

플로리다 잭슨빌서 플로리다 잭슨빌에서 한 남성이 2.5미터 길이 악어를 맨손으로 제압한 영상이 뒤늦게 화제다.남성이 도로 위에서 빠른 속도로 달려가는 악어에 접근해 꼬리를 잡고 등

‘13월의 월급’… 환급금 받아 빚 갚는다
‘13월의 월급’… 환급금 받아 빚 갚는다

납세자 40%이상 부채 상환신용카드, 학자금 대출 등가계 부채 17조달러 달해환급금 3,011달러로 늘어 “올해 받은 세금 환급금은 모두 신용카드 빚 갚는 데 썼다”한인타운에 거주

선우은숙 측 "유영재, 사실혼 숨기고 결혼…혼인취소 소송"
선우은숙 측 "유영재, 사실혼 숨기고 결혼…혼인취소 소송"

선우은숙 언니는 성추행 혐의로 유영재 고소 배우 선우은숙(왼쪽)과 아나운서 유영재/연합배우 선우은숙(65)이 최근 이혼한 아나운서 유영재(61)가 사실혼 관계를 숨긴 채 자신과 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