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베테랑스 에듀

[애틀랜타 칼럼] 성경적 가정의 비전

지역뉴스 | | 2019-03-19 21:21:31

칼럼,이용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가정의 모습을 세 가지로 분류하면서 저는 무엇보다 ‘성경적 가정”으로 돌아가는 것만이 살 길임을 강조합니다. 그러면 성경적 가정을 이루기 위한 비전. 즉 주께서 원하시는 가정의 모습이란 어떤 모습일지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합시다. 한 가정이 세워질 때 가장 중요한 출발점은 “기초”입니다. 성경적 가정의 기초는 무엇보다 그리스도와 그의 말씀이어야 합니다. 집 안에 들어오면 교회에 다니는 냄세가 나야합니다. 무엇보다도 그리스도와 그 진리의 말씀만이 그 가정의 기초라고 참으로 고백할 수 있는 가정이 그리스도인의 가정인 것 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산상수훈에서 두 가지 유형의 집 짓는 사람의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한 사람은 모래 위에. 한 사람은 반석 위에 집을 지었습니다. 집이 다 지어진 다음에 두 집은 보기에 아주 비슷했습니다. 그러나 비바람. 폭풍우가 몰아치기 시작했을 때 두 집은 현저한 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모래 위에 세운 집은 쉽게 무너지고 반석위에 세운 집은 그대로 견고하게 서 있었습니다. 차이가 무엇인가요? 기초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사람은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과 같으리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와 주님으로 날마다 삶 속에서 고백하며 그리스도께서 내게 주신 진리의 말씀을 따라 매일의 삶을 살려는 진지한 가족들의 노력이 받쳐지고 있다면 이것이야 말로 성경적 가정의 기초를 소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기초 위에 우리는 기둥을 세워야 합니다. 한 기동에는 사랑이라는 이름을. 한 기동에는 순종이라는 이름을 써넣어야 합니다, 옛날 솔로몬 성전에는 두 개의 기동이 있었습니다. 성경적 가정을 이루기 위한 야긴과 보아스라는 두 개의 기둥은 사랑과 순종의 기동입니다. 이 기동은 이상적인 부부 관계. 자식 관계를 나타내 줍니다. 그 관계에 대해서 성경이 교훈할 때. 언제나 핵심 단어는 사랑과 순종 이었습니다.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엡5:22-23)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과 같이하라.”(엡5:25) 이상적인 남편상을 말하면서 제일 강조하는 것은 사랑이라는 걸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 가지 더 있다면 사랑과 지도력을 겸비한 사람일 것입니다. 내게 주신 남편을 한 가정의 리더로 지도자로 수용하고 그에게 순종할 수 있는 크리스챤 여성의 아름다움을 발휘 해야합니다. 그리고 남편들은 사랑과 리더십의 조화를 이루면서 강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할 것입니다.이런 조화를 이루는 가정이야 말로 행복을 영원히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현대차, 조지아 전기차 공장서 하이브리드차 생산도 검토"
"현대차, 조지아 전기차 공장서 하이브리드차 생산도 검토"

CNBC, 무뇨스 COO 발언 내용 보도…"PHEV 수요 높아"조지아주 주정부와 현대차 관계자가 26일 공개한 현대 미국 전기차 전용공장 전경. [조지아 주지사실 제공. 재판매 및

세계 8억명 굶주리는데…유엔 "매일 음식물 10억끼 버려"
세계 8억명 굶주리는데…유엔 "매일 음식물 10억끼 버려"

버려지는 음식물[유엔환경계획(UNEP) 사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 세계 인구 중 8억명이 굶주리는 상황에서 매일 10억끼 분량의 음식물이 버려진다고 유엔환경계획(UN

2023년 조지아 중산층 최소 연봉
2023년 조지아 중산층 최소 연봉

연 소득 65,000달러중산층 비율 60% 감소 조지아에서 4인 가족이 중산층으로 분류되기 위해서는 최소 연봉이 65,000달러가 돼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플레이션 데이터 수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장소, 애틀랜타 동네 3곳 선정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장소, 애틀랜타 동네 3곳 선정

알파레타/존스크릭 전국 4위미드타운 애틀랜타 9위애틀랜틱 스테이션 14위 미국 전역에서 가장 살기 좋은 15개 지역에 애틀랜타의 동네 3 곳이 선정됐다.Niche가 가장 살기 좋은

일가족 구한 UGA 여학생들 의회에서 ‘영웅 대접’
일가족 구한 UGA 여학생들 의회에서 ‘영웅 대접’

연못에 빠진 자동차 구조CPR로 어린이 생명 구해 도로에서 굴러 떨어져 연못에 빠진 차량의 가족 3명을 구출한 UGA 여학생 5명이 3월 26일 조지아 의회에 초대 받아 영웅 대접

디캡 검찰, 38년 전 강간범 DNA 검사로 체포
디캡 검찰, 38년 전 강간범 DNA 검사로 체포

두 형제, 1986년 7차례 성폭행 연관 38년 전 발생한 성폭행 사건 용의자 두 명이 최근 새로운 DNA 수사 기법을 통해 붙잡혔다. 셰리 보스턴 디캡카운티 지방검사장은 27일

마약 밀매 엄마가 방치한 펜타닐 먹고 2세 아동 사망
마약 밀매 엄마가 방치한 펜타닐 먹고 2세 아동 사망

캅카운티 여성 중범 살인 혐의 체포집에 방치한 치명적인 펜타닐 복용 마약 밀거래 혐의를 받는 여성의 2세 아들이 집에 방치한 펜타닐을 복용한 후 사망해 어머니가 중범 살인 혐의로

귀넷 지구의 날 자원봉사자 필요
귀넷 지구의 날 자원봉사자 필요

4월 27일 쿨레이 필드서 행사16세 이상의 자원봉사자 필요 귀넷카운티의 지구의 날 기념행사는 지역사회에서 가장 인기 있는 행사 중 하나로 상당한 참여와 재활용 가능한 자재의 상당

코카콜라 공장 옆 살다 '급찐' 악어
코카콜라 공장 옆 살다 '급찐' 악어

저수지 울타리에 뚫린 구멍으로 먹이 줘"생선과 닭가슴살 등 식단 조절 돌입할 것" 플로리다주 내 코카콜라 공장에 살던 악어가 살이 너무 쪄 거주지를 옮기고 다이어트에 돌입했다.26

제22대 총선 재외투표 시작...서상표 총영사 투표
제22대 총선 재외투표 시작...서상표 총영사 투표

애틀랜타 한인회관 27일-4월1일몽고메리, 올랜도, 랄리도 투표소 제22대 대한민국 총선 재외투표가 27일 오전 8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 마련된 재외투표소에서 시작됐다. 애틀랜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