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코리아타운 인근에 위치한 한인 사우나 ‘S스파’에서 유사 성행위가 이뤄지고 있다며 뉴욕시가 법원에 영업 폐쇄를 요청했다. 

13일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뉴욕시는 최근 법원에 S스파의 업소폐쇄 명령을 요청하는 소송을 제기하고 해당업소에서 마사지 치료 외에 다양한 종류의 유사 성행위를 제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소장에서 따르면 손님을 가장한 뉴욕시 경찰 4명은 지난해 10월 S스파에서 40~80달러에 유사 성행위를 제안 받았다고 전했다. 또 경찰은 지난 11월21일 단속을 펼쳐 마사지사를 매춘혐의로 체포했다고 덧붙였다.  

뉴욕시는 소장을 통해 “불법 행위의 가능성이 지역 커뮤니티에 지속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당장 매장을 폐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현행법에 따르면 뉴욕시정부는 자체적으로 영업폐쇄 명령을 내릴 수 없어 소송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S스파 측은 “불법 행위를 한 적이 없다”며 관련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뉴욕=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