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현재 2만여명 투표
백인·노년층 투표율 높아
마타(MARTA) 귀넷 노선 및 대중교통 확장안에 대한 조기투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11일까지 모두 2만여명이 조기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투표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집계해 발표하는 웹사이트 '조지아보츠(georgiavotes.com)'에 따르면 투표소 확대 전 3일까지는 투표수가 4,682건에 그쳤으나, 4일 총 7군데로 투표소가 확대되면서 투표 참여율이 크게 늘어 11일까지 2,만78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의 인종은 백인이 61.8%로 가장 많았고, 흑인이 22.3%, 히스패닉이 2.3%, 아시안이 3.5% 그외가 10.1%로 집계됐다.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의 노년층이 43.4%로 제일 많았고 젊은 연령층일수록 참여율이 저조했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