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베테랑스 에듀
첫광고
김형준 법무사팀

"미주체전, 애틀랜타에서 개최됐으면..."

지역뉴스 | | 2019-03-05 20:20:20

대한,체육회,조지아,미주,체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조지아 대한체육회(회장 권요한)가 2023년 제22회 미주체전 유치 뜻을 내비쳤다. 

권요한 회장은 3일 열린 조지아 대한체육회 정기 이사회에서  "2023년도 열리는 제22회 미주체전을 개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권 회장은 미주체전 유치 검토 순서에서 "한인사회 크기 순으로 LA, 뉴욕 다음 세번째가 애틀랜타라고 하는데 이러한 명성에 걸맞게 미주체전을 애틀랜타에서 꼭 한번 개최해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새로운 리더가 나타나 체육회를 좀 더 발전적으로 이끌어 달라"고 말해 관심을 받았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해 열리는 제20회 시애틀 미주체전 개최 경과보고가 있었다.  권 회장은  "매년 참가 선수도 크게 늘고 있으나 아직도 1.5세, 2세 등 차세대 선수들의 참여는 부족한 상황"이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올해 미주체전은 오는 6월 21~23일 사흘에 걸쳐 진행된다. 대회에는 5,000여명의 한인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추산됐다. 애틀랜타의 경우 대부분의 경기단체장들이 참가에 긍정적인 답변을 해와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게 될 것으로 보이나 이중 20~30대층 젊은 선수들의 참여율은 중·장년층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지아 대한체육회는 올 미주체전에서 5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체육회는 4월 28일 장애인 및 비장애인 걷기 및 달리기 대회, 6월 8~9일 동남부체전, 10월 20일 한인단체대항 친선골프대회, 12월 1일 체육인의 밤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이인락 기자

"미주체전, 애틀랜타에서 개최됐으면..."
"미주체전, 애틀랜타에서 개최됐으면..."

조지아 대한체육회 권요한 회장이 미주체전 유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오늘 가입…내일 해지 그리고 모레 재가입”
“오늘 가입…내일 해지 그리고 모레 재가입”

‘스트리밍 유목민’ 급증25%가 3번 이상 해지구독료 인상, 비용 부담업체,‘번들 판매’대응 테크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한인 최모씨는 최근 공개된 한국 드라마를 보기 위해 디즈니 플

미 항공사 '정크 수수료' 폐지…연착 땐 자동 전액환불
미 항공사 '정크 수수료' 폐지…연착 땐 자동 전액환불

기존엔 연착 환불도 수수료 부과 재선 노리는 바이든, 근절 고삐미국에서 항공편 운항이 일방적으로 취소되거나 일정 시간 이상 연착될 경우 별도 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환불해주는 규정이

비타민 D 부족, 비만·고혈압·당뇨병 등 위험 높여
비타민 D 부족, 비만·고혈압·당뇨병 등 위험 높여

한국인 비타민 D 섭취, 적정량의 3분의 1<사진=Shutterstock> 비타민 D 부족이 비만·이상지질혈증·고혈압·당뇨병·만성콩팥병 등 만성질환 유병률을 높이는 요인

올해 세계 전기차 판매, 20% 증가한 1,700만대
올해 세계 전기차 판매, 20% 증가한 1,700만대

2035년 신차판매의 절반가격 인하, 경쟁은 심화 전기차 판매가 2035년에는 신차 판매 중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로이터] 올해 세계 전기차 판매량이 20% 이상 증가

“트럼프, 여성 선택권 제한”… 낙태권 논쟁 재점화
“트럼프, 여성 선택권 제한”… 낙태권 논쟁 재점화

플로리다 찾은 바이든   11월 미국 대선의 최대 이슈로 떠오른 낙태 금지 문제를 놓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책임론’을 전면에 내세우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도널드 트

LA 한인타운 한남체인 몰서 한인 야간 경비원 칼 찔려 중상
LA 한인타운 한남체인 몰서 한인 야간 경비원 칼 찔려 중상

업소 침입 저지하려다 히스패닉 2명에 피습병원 이송돼 긴급수술 “타운 치안 너무 불안”24일 새벽 한인 경비원이 흉기 피습을 당한 사건 현장. [박상혁 기자] 피해 한인 경비원이

미주민주참여포럼 주최 ‘코리아 평화 컨퍼런스’

한인 유권자 단체인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대표 최광철)은 연방 상·하원 의원들과 한인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달 22∼24일 워싱턴 DC에서 ‘코리아 피스 컨퍼런스’를

미 금융시장 지배자… 이젠 은행 아닌 자산운용사
미 금융시장 지배자… 이젠 은행 아닌 자산운용사

운용자산 44조달러 달해은행권 23조달러의 2배웬만한 국가 경제보다 커규제 강화 목소리 높아져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 자산운용사들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이젠 전통적인

음식 자주 하는 여성, 폐암 8배 높아
음식 자주 하는 여성, 폐암 8배 높아

‘암 사망률 1위’ 폐암, 담배만 피우지 않아도 90% 예방 폐암은 암 사망률 1위인‘고약한’ 암이다. 하지만 폐암은 담배만 피우지 않아도 90% 정도 예방할 수 있다. 국립암센터

버지니아 한인회장이 횡령·무고 ‘벌금형’

버지니아 은영재 회장 버지니아 한인회의 은영재 회장이 24일 한국에서 벌금 2,500만원 형을 선고받았다. 경기일보에 따르면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3단독(판사 정수영)은 24일 횡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