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클라리온 호텔
어제 그랜드 오픈 행사
한인이 인수한 둘루스 섀클포드 로드 선상 클라리온 호텔이 재단장을 마치고 그랜드 오픈했다.
호텔을 인수한 한인은 동남부 한인회연합회 최병일 이사장으로, 그와 함께 우영이 부동산 전문인 등 모두 4명이 공동대표직을 맡았다.
4일 오전 열린 오픈식에는 귀넷 상공회의소 샌디 리차드선 개발국장, 귀넷 관광청 리사 앤더슨 청장, 초이스 인터네셔널 에어리아 던 어스틴 등 주류 인사들과 함께 동남부 한인회연합회 김강식 회장, 애틀랜타 한인회 김일홍 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병일 대표는 "클라리온 호텔은 총 85개 객실이 갖춰진 4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호텔로 조식이 제공되는 식당을 비롯해 실내 수영장, 바(Bar), 미팅룸 등 여러 편의시설들도 마련돼 있어 개인부터 단체손님까지 편히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고 소개했다.
공동대표직을 맡고 있는 우영이 부동산 전문인은 "한인고객들만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준비했다"며 한인들의 이용을 당부하기도 했다. 위치=3700 Shackleford Road, 문의=770-931-9299 이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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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클라리온 호텔 최병일(앞줄 왼쪽 네번째) 대표와 함께 관계자들이 리본커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