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학에서 과학·기술(STEM) 분야를 전공한 유학생에게 H-1B 비자 우선권을 부여하는 새로운 H-1B 추첨시스템이 도입될 것으로 보여 내년부터 H-1B 제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STEM 유학생에게 우선권을 부여하는 새 추첨방식이 도입되면, 한국 등 해외 학위 취득자들의 H-1B 비자 취득은 더욱 어려워지게 된다. 

국토안보부는 지난 17일 ‘추계 통합 정책이슈 목록’을 공개하고, 2019년부터 H-1B 비자 시스템에 대한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나섰다. 매년 두 차례 공개되는 이 정책이슈 목록은 국토안보부의 시행규칙 개정방침을 예고하는 것으로 이번에 공개된 개정안들은 내년부터 시행이 가능하다. 

<김상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