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에서 활동 중인 코미디언 조엘 김(사진)이 아시안을 조롱하는 내용의 영화대본을 공개하면서 인종차별 논란이 뜨겁게 일고 있다.

조엘 김은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할리웃은 독이야!’라는 제목으로 할리웃에서 제작 중인 한 영화의 아시안을 비하하는 내용의 대본 내용을 사진으로 찍어 공개했다.

공개된 대본 내용에 따르면 “백인 여성과 아시안 남성이 사귄다는 게 매우 비현실적으로 보이지만... 영화니까 가능하다”라는 인종차별적인 내용이 담겼다.

조엘 김이 트위터에 이 같은 내용을 올리자 아시안들에 대한 할리웃의 편견이 아직도 사라질 기미가 없다는 걸 보여주는 증거라며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배우 세스로겐은 ‘대본에 정말로 그렇게 적혀있어?’라고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고, 시무 리우도 ‘정말 말도 안 되는 소리하고 있네’라며 불만을 표출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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