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중간선거 조기투표 첫날인 15일에만 모두 6만9,049명의 유권자가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14년 같은 기간 2만 898명과 비교해 3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캅 카운티 투표소에서는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2시간 이상 기다리는가 하면 풀턴 카운티에서는 기계고장으로 투표가 지연되기도 했다. 이밖에 우편을 통한 조기투표는 15일 현재 12만9,458명이 참가해 역시 4년 전 같은 기간 4만6,086명보다 크게 늘었다. 15일 오후 벅헤드 지역 투표소 모습. <사진=AJC> 이우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