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여론조사 결과 

켐프·에이브럼스 박빙승부

선출직 주장관후보도 비슷 



최근 발표된 두 개의 조지아 주지사 선거 여론조사에서 공화당의 브라이언 켐프 후보와 민주당의 스테이시 에이브럼스 후보가 여전히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먼저 11얼라이브 방송사가 서베이USA에 의뢰해 6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여론조사에서 켐프 후보가 47%, 에이브럼스 후보는 45% 지지율을 각각 기록해 오차범위(±4.9%)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유권자의 30%인 흑인 유권자들은 17 대1의 압도적인 비율로 에이브럼스 후보를 지지했다. 유권자의 64%를 차지하는 백인들은 3 대1의 비율로 켐프 후보를 지지했다.

에이브럼스에 대한 25%의 백인 지지율은 2014년 제이슨 카터 민주당 주지사 후보가 얻은 23%를 뛰어 넘는 것이다. 반면 무당파 유권자들은 46% 대 29%로 공화당 켐프 후보를 지지했다.

또 유권자들은 연방하원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에 46%, 공화당에 44%가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이는 11월 예정된 6, 7지역구 연방하원의원 선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친 민주당 성향의 퍼블릭 폴리시 폴링이 실시한 주지사 선거 여론조사에서는 켐프와 에이브럼스 후보가 나란히 46% 동률을 나타냈다. 7%는 아직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선출직 주장관에 대한 지지율도 접전 양상 속에 근소한 공화당 우세를 보였다. 주내무장관 선거는 브랫 래펜스퍼거(공화)가 43%로 민주당 존 배로의 41%에 조금 앞섰다. 공공서비스 장관 선거는 공화당 척 이튼이 42%로 민주당 린디 밀러의 41%에 앞섰으며, 또다른 공공서비스 장관 선거는 공화당 트리시아 프라이드모어 41%, 민주당 던 랜돌프 40%라는 근소한 공화당 우세 양상을 보였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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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켐프(왼쪽) 후보와 스테이시 에이브럼스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