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그림대회·리틀 미스& 미스터 선발대회

가족참여 프로그램 돋보여...먹기리도 '풍성'



오늘저녁 전야제 '한미친선음악회'

12일 개막식· 비빕밥 퍼포먼스 등 

13일 '리틀 미스&미스터 선발대회'



애틀랜타 한인 이민 역사 50주년을 기념하는 2018 코리안 페스티벌이 오늘(11일) 저녁 전야제인 ‘한미친선음악회’를 시작으로 14일까지 귀넷 인피니트 에너지센터 및 노크로스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된다.

한인 이민 50주년을 기념하는 금년 코리안 페스티벌은 예년에 비해 기간이 이틀에서 나흘로 늘어난 것을 비롯해 한인사회를 주류사회에 알리는 다채롭고 풍성한 가족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고 한인회측은 설명했다.

김일홍 애틀랜타 한인회장은 10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음악회, 그림그리기대회, 리틀 미스&미스터 애틀랜타 선발대회는 물론 독도기념관, 야시장에서의 한국 품바팀 공연, 댄스파티, 전시회 등에 12만 한인동포들이 많이 참석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2018 코리안 페스티벌 날짜별 주요 일정이다.

◆11일-한미친선 음악회

애틀랜타 총영사관과 애틀랜타 한인회가 공동 주최하는 전야제 행사로 ‘한미친선음악회’가 저녁 7시 둘루스 인피니트 에너지센터 아레나에서 열린다. 주최측은 3,000여 청중이 모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애틀랜타 지역의 한인 및 현지 음악인들 300여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합동으로 꾸미는 무대는 보기 드문 대규모의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애틀랜타의 상징적인 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영화 주제곡,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의 ‘개선 행진곡’ 등을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는 지고이네르바이젠,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한국 비트박서 ‘빅맨’은 ‘베토벤 운명 교향곡’을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특색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무료이며, 입장권은 한인회 등을 통해 배포받을 수 있다.

◆12일-개회식·독도기념관 개관

오전 10시 30분 한인노인회의 풍물놀이로 개회가 선언되며, 오전 11시 30분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12시 음식부스 등이 오픈하며, 오후 1시에는 문인화 전시회가 개막 리셉션을 갖는다.

오후 5시에는 독도기념관 개관식이 VIP들을 초청된 가운데 예정돼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야시장이 문을 열어 주류 시음회, 한국에서 온 품바 공연이 펼쳐지며,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K-POP 뮤직에 맞춘 일반인들의 댄스 퍼포먼스가 열릴 예정이다.

◆13일-리틀 미스&미스터 선발대회

오전 10시에는 가족 그림그리기 대회가 ‘가족’ 혹은 ‘애틀랜타’를 주제로 열린다. 자녀와 부모가 함께 그리는 행사로 한인회는 도화지를 제공한다. 3위 안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가 전달된다.

오후 1시부터는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로빅, 전통문화 공연, 색소폰 연주, 게릴라 OX퀴즈 등이 실내외에서 전개된다. 오후 3시부터 실내에서는 본사 주최 리틀 미스&미스터 애틀랜타 선발대회가, 실외에서는 천하장사 씨름대회가 펼쳐진다. 

오후 5시 30분부터는 K-POP 댄스퀸 콘테스트가 열리며, 야시장에서는 품바공연, 댄스축제 등이 펼쳐진다.

◆14일- 한국 왕복 항공권 추첨

오후 1시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가왕 노래자랑이 열리며, 오후 3시부터는 가족 뮤직페스티벌이 박평강 지휘자의 진행으로 실내에서 열린다. 오후 5시에는 각종 시상 및 복권추첨이 진행돼 델타항공 한국 왕복 비행기표 등의 주인공을 가린다. 오후 6시경 폐막 선언을 끝으로 2018 코리안 페스티벌의 대단원의 막이 내려진다.

주차는 한인회관 동쪽 주차장과 회관 건너편 교회 이용이 가능하지만, 노크로스 소재 서머아워(Summerour) 미들스쿨에 마련된 주차장을 이용하면 수시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운행된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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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노크로스에 위치한 애틀랜타 한인회 주차장에서 무대 설치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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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먹거리, 기념품 등이 판매될 부스도 설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