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회장 선우인호) 제5회 교장세미나가 22일 둘루스 애틀랜타한국교육원에서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한국정부 및 협의회의 내년도 지원방향 전달과 함께 효과적인 한국어 교육에 대한 강의도 마련됐다.

이날 조재익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장은 2018-19학기 한글학교 지원방안 및 지원 혜택 시 주의사항 등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조 원장 설명에 따르면 지원금은 별도의 통장으로 받아야 하며 회계책임자를 반드시 지정하는 동시에 임차 계약서를 첨부하고 임금지급 관리는 철저히 할 것 등이 요구된다. 또 증빙자료 보존기간은 5년이라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고 조 원장은 당부했다.

이날 강의에 나선 오정선미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은 ‘꿈을 향한 한국어 교육’에 대해 설명했다. 오 회장은 “스마트 세대를 향해 한국어를 교육할 경우에는 창의성, 감성, 함께 만들기, 오감사용, 내용연결, 성취감, 재미 등을 염두에 둘 것”을 강조했다.. 이어 박수진 애틀랜타한국교육원 부원장이 ‘한글학교에서의 교육학습 방법’에 대해서 강의했다. 

한편 협의회는 10월 6일 한글 글짓기 대회, 11월 둘째 주 한글올림피아드, 12월 셋째 주에 교사 감사의 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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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애틀랜타한국교육원에서 열린 동남부 한국학교협의회 한국학교 교장 세미나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