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15만3천여명 참가

공화당77%·민주당22% 비율

데이비드 김후보 막판 총력전



11월 중간선거에 나설 조지아 각 당의 선거 후보자를 확정하기 위한 결선투표일이 다음 주 화요일인 24일로 다가온 가운데 조기투표가 20일 마감된다.

조지아 내무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시작된 조기투표에 수요일인 18일까지 15만 3,000명 이상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했다.

이번 조기투표에는 공화당 지지자들이 민주당 지지자에 비해 훨씬 투표자가 많았다. 민주당은 지난 5월 이미 주지사 및 부주지사 후보를 확정한 반면 공화당은 주지사, 부주지사, 주내무장관을 이번 결선투표를 통해 선출해야 하는 요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조기투표 참여자의 77%가 공화당 결선에 참여했고, 민주당 참여자는 22%, 그리고 1%인 771명은 정당을 선택하지 않았다.

공화당 주지사 결선에 나선 케이시 케이글 조지아 부주지사와 브라이언 켐프 주내무장관은 치열한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주지사 후보를 놓고는 데이비드 쉐퍼 주상원의원과 제프 던컨 전 주하원의원이 경쟁하고 있다.

민주당은 연방하원의원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결선을 제6, 제7지역구에서 치르고 있다. 또한 주교육감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도 진행 중이다.

제7지역구 연방하원의원 후보 결선에 나선 데이비드 김 후보 진영은 한인을 비롯한 지지자들을 투표장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 후보 진영은 지난 5월 한인 지지표 1,100여표를 넘어선 최대 3,000여표의 한인 지지표를 기대하고 있다. 

20일 투표 마감시간은 귀넷은 오후 7시, 포사이스는 오후 5시까지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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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몸이 불편한 한인 권성훈씨가 택시를 타고 귀넷 투표소에 들려 조기투표를 마친 후 인증샷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