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는 어떻게 지나갔는지 마치 꿈을 꾼 듯한 느낌이다. 애틀랜타 전체가 들썩거릴 만큼 참으로 큰 행사를 주관하면서 가장 큰 수혜자는 나였다. 김미경 강사님을 가까이 모시는 3일동안 나눈 주옥 같은 말씀뿐만 아니라 두 번의 강연을 통해 얻은 공감력과 지혜들, 또한 함께 온 스텝들과의 교제에서도 너무나 많은 감동과 사랑을 나누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칼럼에선 대 스타강사를 가까이서 모시면서 느꼈던 감동과 소감을 정리해보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제일 인상 깊었던 첫날은 살인 같은 스케줄과 고갈된 체력일진대도 절대 굴하지 않고 부지런하며 에너지가 넘치는 김미경 강사님의 모습에 놀랐다. 한시도 가만히 계시지 않고 사이사이 틈나는 대로 촬영과 유투브 작업을 하시고 중간중간에 만나는 사람들과도 진심을 다해 좋은 조언과 스스로 즐기시는 모습이 참으로 대단해 보였다. 철저한 자기관리로 체력과 에너지를 세이브 하시고 그것을 골고루 나눠서 열정을 쏟아내시는 분배력을 가지신 분이었다.

 두번째는 애틀랜타 교민들이 얼마나 김미경 강사님을 좋아하고 열광하는 지를 확인하는 놀라운 시간이었다. 없던 일정에서 만들어낸 스케줄에 맞추다 보니 홍보가 참으로 부족했다는 생각에 걱정했던 일이 무색하게 600명이 넘는 관객이 몰려 반 이상이 바닥에 앉아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하게 됐다. 그런데도 애틀랜타 교민들의 관객매너와 호응도, 당일 그루맘을 돕는 모금함의 참여 모습을 보면서 내가 애틀랜타 교민이라는 게 너무나 자랑스러웠다. 그날의 주인공께 사인과 인사는 물론이지만 나에게까지 와서 이런 기회를 갖게 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수없이 받으면서 가슴 뜨겁게 올라오는 보람과 감동으로 힘이 났다.

세번째는 큰 행사를 처음 치르다 보니 아무리 스텝들과 철저히 준비한다고 했지만 미흡하고 아쉬웠던 부분이 많이 보였다. 그러면서 다음엔 어떻게 해야 할지 벌써 머릿속으로 그려질 수 있는 귀한 경험이 되었다. 역시 뭐든 겪어 봐야 고충도 느끼고 그만큼 감동도 더 배가 되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었다.

네번째는 이렇게 큰 행사는 결코 혼자만의 힘으로는 해낼 수 없어 협력자들을 존경하게 되었다. 혼자라도 모시자는 담대한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뜻을 같이한 애틀랜타 한인 여성 경제인협회장 및 임원, 이사님들과 물심양면으로 도우신 구영미 부동산과 켈리최 부동산, 에임하이 아카데미의 스폰이 행사를 추진하는데 가장 큰 힘이 되었다. 그 외에 한국일보 등 여러 후원들의 손길로 행사를 추진될 수 있었기에 함께 한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를 새삼 절실히 깨닫는 기회가 됐다. 모두가 자발적인 스폰과 후원이라는 점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다섯번째는 기회는 아무리 와도 결국 잡는 자에게만 온다는 걸 깨달았다. 나 역시 김미경 강사님이 월드투어를 시작한다는 유투브를 통해 그 기회를 잡았고 애틀랜타 교민들에게 귀한 기회를  드릴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런 기회에 뒷북을 친다거나 미스했거나 날로 잡으려는 사람들의 여러 모습을 볼 수 있던 시간이기도 했다. 스폰이나 후원도 막상 많은 교민이 참석한 걸 보고 그제서야 후회하거나 문의 하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움이 많았다. 그러나 기회는 다시 올 것이다.

여섯번째가 나에게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나는 나의 롤모델인 김미경 강사님을 가까이 모시면서 나의 또 다른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내가 가고자 하는 길과 어떻게 가야할 지와 확신을 한번 더 점검하고 새로운 열정으로 세워지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강사님은 떠났지만 나는 지금도 밤잠을 설치며 나의 꿈을 재정립하게 되었고 반드시 실천과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각오로 매일같이 회사에서 회의와 새 프로젝트로 더 파워 있게 일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성공적인 개인 변화이다.

누군가 한 사람이라도 그 영향력을 받아 그의 삶이 변하였다면 그렇게 살아보자는 게 나의 모토이다. 김미경 강사님은 그런 분이셨다. 적어도 나에게는 그를 모실 수 있는 용기와 열정을 주셨고 지금은 그 열정으로 다른 누군가 들에게 똑같이 전달할 수 있는 복제시스템을 주신 분이다

잊을 수 없는 애틀랜타이며 가장 감동을 받은 곳이라 말씀하시는 김미경 강사님과 스텝분들의 말이 가슴을 울리고 내 꿈을 울리고 뛰게 한다. 다음에 꼭 다시 오시겠다는 말씀은 결국 각자의 삶 속에서 잘 살다가 잘했다고 숙제 검사 받고 칭찬 받기 위한 시간이라 생각하며 내 자리에서 오늘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김미경의 월드투어 토크쇼에 참석하고 모금에 동참해주신 애틀랜타 교민들과 행사주최 (애틀랜타여성경제인협회)와 스폰서(구영미 부동산, 켈리최 부동산, 에임하이 아카데미)과 후원(한국일보, 박은영변호사, 유미숙부동산, 예병원, 천경태 천은숙보험)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