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이 내달 동부 대출 본부인, ‘동부 지역 론 센터(Eastern Region Loan Center)’를 연다. 라인오브크레딧(Line of Credit), 보유자산기준융자(Asset Based Lending, ABL) 등 기업 대출을 비롯한 각종 대출의 전초 기지로 활용, 한인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동부 지역 론 센터 개점에 앞서 한미은행은 지난 달, 기업 고객과 동부 지역을 총괄하는 독립 부서(pision 5)를 본사에 개설, 뉴욕과 뉴저지, 버지니아 세 지역을 묶은 동부 지역 영업 본부를 신설했다. 

제이 김 동부 지역 본부 총괄 전무는 “한인 은행들을 비롯, 본사를 캘리포니아에 둔 경우, 전화로 주로 연락을 주고 받기 때문에 대출 심사 및 승인 과정이 원활하지 않을 수도 있다”며 “독립된 총괄 부서를 둠으로서, 본사와 동부지역 고객들과의 신속하고 정확한 소통을 돕는 핫라인이 설치됐다고 해석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미은행은 지난 1982년 LA에 설립된, 가장 오래된 한인 대형 은행으로 전국에 40개의 지점과 8곳의 대출 사무소를 두고 있다,.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