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문정보가 누락된 채 시민권을 취득한 31만여 명 대해 고강도 조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시민권을 부정한 방법으로 취득한 이민자들을 색출하기 위한 새로운 부서 설치에 나선다.

12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은 허위 정보로 영주권을 취득한 후 시민권을 발급받는 것으로 의심되는 신청 케이스를 전문적으로 색출하기 위한 신규 부서 직원들을 모집 중이다.

연방 국토안보부 감사관실(OIG)에 따르면 시민권 신청 절차를 통해 시민권을 받은 858명은 시민권 신청서에 생년월일이나 이름을 허위 또는 잘못 기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지 문대조 신원조회에서 적발되지 않아 시민권이 발급된 것으로 드러났다. 

<서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