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베테랑스 에듀
김형준 법무사팀
첫광고

올 메모리얼 연휴 4,150만명 이동

미국뉴스 | | 2018-05-16 18:18:23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2005년 이래 최대 규모 

조지아도 124만명 예상 

애틀랜타 인기여행지로

24일부터 시작되는 올해 메모리얼 연휴 기간 동안 조지아를 포함해 전국에서 모두 4,15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같은 규모는 2005년 이후 최대다.

전국 자동차 협회(AAA)와 교통량 분석 업체인 인릭스(INRIX)는  15일 이 같은 전망치를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조지아 110만명을 포함해 전국에서 모두 3,660만 명이 자동차를 이용해 이동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작년과 비교해 4.7% 늘어난 규모다.  또 조지아 10만명을 포함해 작년보다 6.8% 늘어난 310만명이 항공기를 이용해 이동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밖에 조지아 3만5,000여명 포함 180만명이 열차나 버스 등을 이용해 메모리얼 데이 연휴 기간 동안 이동할 것으로 예측됐다. 열차나 버스 등을 이용하는 여행객도 지난해와 비교해 2.4% 늘어난 규모다.

인릭스는 연휴 시작인 24일 오후부터 전국 주요 도로 교통량은 평소보다 1.6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인릭스 관계자는 "연휴 기간 늦은 오전부터 이른 오후가 가장 도로가 붐빌 것"으로 예측하면서 가능하면 이 시간대 운전은 피할 것을 조언했다.

AAA는 연휴 기간 동안 애틀랜타와 LA, 울랜도, 카우로이 등지에 여행객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밖에 올헤 메모리얼 데이 연휴기간 동안 호텔 숙박비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AAA에 따르면 다이아몬드 3개급 호텔은 작년보다 14%가 싼 1박당 평균 186달러, 다이아몬드 2개급 호텔은 작년보다 7% 가 오른 1박당 151달러 정도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우빈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오늘 가입…내일 해지 그리고 모레 재가입”
“오늘 가입…내일 해지 그리고 모레 재가입”

‘스트리밍 유목민’ 급증25%가 3번 이상 해지구독료 인상, 비용 부담업체,‘번들 판매’대응 테크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한인 최모씨는 최근 공개된 한국 드라마를 보기 위해 디즈니 플

미 항공사 '정크 수수료' 폐지…연착 땐 자동 전액환불
미 항공사 '정크 수수료' 폐지…연착 땐 자동 전액환불

기존엔 연착 환불도 수수료 부과 재선 노리는 바이든, 근절 고삐미국에서 항공편 운항이 일방적으로 취소되거나 일정 시간 이상 연착될 경우 별도 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환불해주는 규정이

비타민 D 부족, 비만·고혈압·당뇨병 등 위험 높여
비타민 D 부족, 비만·고혈압·당뇨병 등 위험 높여

한국인 비타민 D 섭취, 적정량의 3분의 1<사진=Shutterstock> 비타민 D 부족이 비만·이상지질혈증·고혈압·당뇨병·만성콩팥병 등 만성질환 유병률을 높이는 요인

올해 세계 전기차 판매, 20% 증가한 1,700만대
올해 세계 전기차 판매, 20% 증가한 1,700만대

2035년 신차판매의 절반가격 인하, 경쟁은 심화 전기차 판매가 2035년에는 신차 판매 중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로이터] 올해 세계 전기차 판매량이 20% 이상 증가

“트럼프, 여성 선택권 제한”… 낙태권 논쟁 재점화
“트럼프, 여성 선택권 제한”… 낙태권 논쟁 재점화

플로리다 찾은 바이든   11월 미국 대선의 최대 이슈로 떠오른 낙태 금지 문제를 놓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책임론’을 전면에 내세우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도널드 트

LA 한인타운 한남체인 몰서 한인 야간 경비원 칼 찔려 중상
LA 한인타운 한남체인 몰서 한인 야간 경비원 칼 찔려 중상

업소 침입 저지하려다 히스패닉 2명에 피습병원 이송돼 긴급수술 “타운 치안 너무 불안”24일 새벽 한인 경비원이 흉기 피습을 당한 사건 현장. [박상혁 기자] 피해 한인 경비원이

미주민주참여포럼 주최 ‘코리아 평화 컨퍼런스’

한인 유권자 단체인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대표 최광철)은 연방 상·하원 의원들과 한인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달 22∼24일 워싱턴 DC에서 ‘코리아 피스 컨퍼런스’를

미 금융시장 지배자… 이젠 은행 아닌 자산운용사
미 금융시장 지배자… 이젠 은행 아닌 자산운용사

운용자산 44조달러 달해은행권 23조달러의 2배웬만한 국가 경제보다 커규제 강화 목소리 높아져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 자산운용사들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이젠 전통적인

음식 자주 하는 여성, 폐암 8배 높아
음식 자주 하는 여성, 폐암 8배 높아

‘암 사망률 1위’ 폐암, 담배만 피우지 않아도 90% 예방 폐암은 암 사망률 1위인‘고약한’ 암이다. 하지만 폐암은 담배만 피우지 않아도 90% 정도 예방할 수 있다. 국립암센터

버지니아 한인회장이 횡령·무고 ‘벌금형’

버지니아 은영재 회장 버지니아 한인회의 은영재 회장이 24일 한국에서 벌금 2,500만원 형을 선고받았다. 경기일보에 따르면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3단독(판사 정수영)은 24일 횡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