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자로 등록된 한 남성이 전 아내를 살해 후 자신의 사유지에 암매장한 것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조지아 수사국은 길머 카운티 거주 찰리스 마이클 패트릭(72)을 두루실라 패트릭(68)을 살해한 혐의로 전격 체포했다.
마이클은 성범죄로 수감된 후 보호감찰 기간 중 갑자기 재혼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두루실라의 실종신고가 접수되면서 수사국이 조사에 돌입, 마이클의 사유지를 수색 끝에 두루실라로 추정되는 시신 한구와 소지품을 찾아냈다.
부검결과 두루실라는 총상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