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A 여론조사 결과

아브람스 33%·에반스 15%

52%는"후보 지지 안 정해"

 

 

예비선거일을 한달 남짓 남겨 두고 있지만 민주당 유권자 절반 이상이 아직도 공화당 후보와 대결할  민주당 주지사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UGA 공공 및 국제문제 연구소가 조지아 민주당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 중 33%는 전 주하원 민주당 원내대표였던 스테이시 아브람스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반면 전 주하원 출신인 스테이스 에반스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한 유권자는 15%에 불과했다.

그러나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2%가 아직도 지지후보를 정하지 않았다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설문에 응한 민주당 유권자의 절반이 올해 예비선거에서 투표를 하겠다고 답한 반면 역시 절반 정도는  이번 예비경선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응답자의 70%는 부주시자 후보가 누구인지 알지 못한다고 답해 선거에 대해 크게 관심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조사 결과에 대해 여론조사를 지휘한 UGA 정치학과 M.V. 후드 교수는 "현재 상태로는 민주당 주지사 후보 예비 경선은 예측불가(wide-open affair)"라고 평가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지난 2014년과 2016년 민주당 예비선거에 참여한 유권자 47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4.5%포인트다.  이우빈 기자 

 

민주당 주지사 후보 스테이스 에반스(왼쪽)와 스테이스 아브람스
민주당 주지사 후보 스테이스 에반스(왼쪽)와 스테이스 아브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