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주의회 의원들은 타주 주의원들에 비해 비교적 적은 보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머니토크뉴스(MoneyTalksNews)는 전국 주의회 협의회 자료를 근거로 전국50개 지역 주의원들이 받는 세비 규모를 공개했다. 

그러나 머니토크는 각 주마다 의원들에게 세비를 지급하는 방식이 다양할 뿐만 아니라 의원들의 신분이 파트타임과 풀타임으로 나눠져 일률적으로 세비 규모에 따른 순위를 매기는 것은 어렵다고 평가했다. 

현재 각 주들은 소속 의원들에게 회기 동안 일당으로 세비를 지급하는 곳과 주급으로 지급해 주는 곳이 있는 곳이 있고 2년 단위로 지급하는 주도 있다. 그런가 하면 대다수인 40개 주에서는 의원들에게 연봉 형태로 세비를 지급한다.

조사 결과 회기 동안 일당으로 지급하는 주는 모두 8곳으로 이 중 유타주가 가장 높은 세비를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타주는 소속 의원들에게 회기 동안 매일 273달러 외에 매일 숙박비 100달러, 식비 41달러를 제공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일당 188.2달러와 일일경비 154달러의 켄터키주가 그 뒤를 이었다. 뉴멕시코는 기본급여 없이 회기 동안 일일경비 164달러만 지급해 가장 적었다.

연봉 형태로 지급하는 40개 주 가운데 가장 높은 세비를 기록한 곳은 캘리포니아였다. 캘리포니아 주의원들은 연봉 10만4,118달러 외에 회기 중 매일 183달러를 받고 있다. 이어 연봉 8만6,478달러와 회기 중 매일 179달러의 경비를 받는 펜실베니아, 연봉 7만9,500달러와 회기 중 매일 경비 175달러를 받는 뉴욕이 그 뒤를 이었다.

조지아는 연봉 1만7,342달러와 회기 중 매일 경비 173달러를 받아 31위에 그쳤다. 반면 앨라배나 주의원들은 연봉 4만4,765달러와 주내 출장비와 허가 받은 주외 출장비를 보조 받아 15번째로 높은 세비를 기록했다. 

또 텍사스는 7,000달러의 연봉과 회기 중 매일 경비 190달러를, 사우스 다코타는 연봉 6,000달러와 회기 중 매일 경비 142달러 만을 지급해 각각 가장 낮은 세비 순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버몬트주는 회기 동안 2주단위로 707달러 외에 회기 동안 매일 숙박비 115달러, 식비 74달러를 지급하는 것으로 파악됐고 뉴햄프셔는  2년치 연봉으로 불과 200달러만을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우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