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베테랑스 에듀

한식 세계화 일선 첨병 다 모였다

지역뉴스 | | 2018-04-12 18:18:30

세계,한식,총,연합회,글로벌,문화,포럼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호주서 글로벌 한식문화 포럼

애틀랜타 손동철씨 참석 토론

해외 한식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식진흥 및 세계화에 대한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제6회 글로벌 한식문화포럼이 지난 6일 호주 시드니 모나 발레 골프클럽에서 개최됐다. 

세계한식총연합회(회장 김영길)가 주최하고 호주한국음식협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애틀랜타를 포함한 런던, 동경, 자카르타 등 총 13개 도시의 한식관련 단체 회장단과 임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한식총연합회 김영길 회장은 "세계 각국은 지금 자국의 음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치열한 외식전쟁을 치르고 있다"며 "이러한 시점에서 전통한식도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전통음식만 고집하지 말고 시대의 흐름과 식품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 애틀랜타에서는 세계한식총연합회 부회장 및 동남부 한식세계화협의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손동철 씨가 대표로 참석해 안영백 뉴질랜드 한식협회 회장, 김형순 상해화동한식품발전협회 회장 등과 함께 한식문화 진흥방안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포럼을 통해 각국 회장단은 해외한식진흥을 위한 새로운 현지화 전략은 물론 정부의 혁신적인 정책방안과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인락 기자

한식 세계화 일선 첨병 다 모였다
한식 세계화 일선 첨병 다 모였다

해외 한식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식진흥을 위한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제6회 글로벌 한식문화 포럼이 4월 6일 호주 시드니 에서 개최됐다. <사진=세계한식총연합회>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기아, 뉴욕오토쇼서 K4 세계 첫 공개…"조지아공장서 EV9 생산"
기아, 뉴욕오토쇼서 K4 세계 첫 공개…"조지아공장서 EV9 생산"

준중형 세단 신모델…EV9·텔루라이드·카니발 등 21대 전시 기아 K4[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아의 신모델인 준중형 세단 '더 기아 K4'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

온난화에 시간도 오락가락…"극지방 얼음 녹아 자전 느려져"
온난화에 시간도 오락가락…"극지방 얼음 녹아 자전 느려져"

"빨라지던 자전에 제동…1초 빼는 '음의 윤초' 3년간 미뤄야" 지구 온난화로 녹아내리는 극지방의 얼음이 지구 자전의 속도 변화에 영향을 미치며 시간 측정에도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현대차, 뉴욕오토쇼 참가…'더 뉴 투싼' 북미시장에 첫 소개
현대차, 뉴욕오토쇼 참가…'더 뉴 투싼' 북미시장에 첫 소개

픽업트럭 '2025 싼타크루즈'도 첫 공개…제네시스도 별도전시장 운영 현대차 '더 뉴 투싼'[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차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투싼

바디프랜드, 헬스케어 브랜드 평가 1위
바디프랜드, 헬스케어 브랜드 평가 1위

브랜드 가치 조사 상위권   한국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브랜드스탁의 BSTI(BrandStock Top Index)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19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BS

미국 내 한인 10명 중 1명 ‘빈곤’

퓨리서치, 센서스 분석 미국에 사는 아시아계의 10명 중 1명은 빈곤에 시달린다는 조사가 나왔다. 인종별로 한인도 같은 수준의 빈곤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여론조사

영주권 사기 미주한인 자매 ‘중형’

한국서 의사·교수 사칭 한국에서 의사를 사칭하며 영주권 취득을 알선한다는 명목 등으로 40억대 사기행각을 벌인 미주 한인 여성에게 징역 15년의 중형이 구형됐다.한국 검찰은 27일

자궁암 예방 HPV 바이러스 백신 남성도 맞을 필요
자궁암 예방 HPV 바이러스 백신 남성도 맞을 필요

두경부암·항문암·음경암 등 남녀 모두에 암 유발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ㆍHPV)는 자궁경부암의 주원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HPV는 자궁경부

차량 무역처리 1위…“공급망 단기 혼란 불가피”
차량 무역처리 1위…“공급망 단기 혼란 불가피”

볼티모어 교량사고 후폭풍   지난 26일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항구 앞에서 컨테이너선 ‘달리(Dali)’호가 1.6마일(약 4.2㎞) 길이의 철교와 충돌한 가운데 공급망 혼선 등 경

한인 줄리 석 교수 ‘여성 평등 챔피언’
한인 줄리 석 교수 ‘여성 평등 챔피언’

줄리 석 교수  줄리 석(한국명 석지혜·사진) 포담대학교 법대 교수가 3월 여성의 달을 맞아 여성평등권(Equality of Women)을 위해 투쟁해 온 ‘평등의 챔피언 7인’에

리버먼 전 상원의원 별세…2000년 민주 부통령 후보

2000년 미국 대선 때 민주당 부통령 후보였던 조 리버먼(사진ㆍ로이터) 전 연방상원의원이 27일 낙상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코네티컷주에서 주 상원의원 및 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