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진짜 영어공부', '진짜 영문법' 등의 저자 미셸 윤 씨가 자신의 윤아카데미 5월 개강을 앞두고 공개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게인즈빌, 스와니, 잔스크릭 등 각지에서 영어로 답답함을 호소하는 한인들이 참가해 큰 관심을 보였다.
게인즈빌에서 찾아왔다는 한 한인은 "미국 생활을 꽤나 오래하고 남편 또한 미국사람이며, 어학원 등 각종 방법을 써봤음에도 불구하고 영어가 늘지 않아 답답해 찾아 왔다"고 말했다.
윤 씨는 "통상 어학원 등에서는 일괄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개인의 영어실력, 역량, 공부할 수 있는 시간 등을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영어가 늘지 않았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 "윤아카데미는 각 학생들마다 개인 맞춤형 교습을 실시해 학생에 맞는 레벨별 수업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윤 씨는 영어공부가 지루해지지 않도록 학습과 문화생활을 동시에 하는 공부방법을 제시했다. 영어를 소설, TV 드라마, 영화 등에 접목함으로써 공부를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 더욱 효과를 본다는 것이 윤 씨의 설명이다.
'영어 완벽 정복' 기간에 대해 윤 씨는 '최대 3년'을 약속했다. 윤 씨는 "재미있으면 공부는 하게 돼 있다"며 "재미있으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인해 학생들은 100% 3년 내로 영어를 완벽하게 구사하게 될 것"으로 자신했다. 윤아카데미는 일정 기간의 준비기간을 거친 뒤 올해 5월부터 개강을 할 예정이다. 문의=404-453-9898, 위치=3371 North Berkeley Lake Rd NW Ste 200. 이인락 기자
미셸 윤 씨가 지루하지 않은 영어학습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