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캐년, 브라이스 캐년, 자이언 캐년, 앤텔롭 캐년, 모뉴먼트 밸리는 '미국 여행의 꽃' 혹은 '미 서부를 대표하는 5대 캐년'으로 불리는 세계 최고의 여행지 중 하나다.
최근 둘루스에 위치한 미주여행사(대표 헬렌 김)는 미 서부 5대 캐년을 한번에 둘러볼 수 있는 상품을 첫 공개해 지역 한인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상품은 작년 처음 공개된 기존의 여행상품을 미주 여행사의 헬렌 김 대표가 불필요한 코스를 삭제하고 여행일정을 재구성해 올해 최초로 공개하는 독립기념일 특가 상품이다.
5대 캐년 관광 일정은 6월 30일 ▲애틀랜타 출발 ▲라스베가스 도착 ▲자이언스 캐년 ▲브라이언스 캐년 ▲캐납 ▲앤텔로프 캐년 ▲모뉴먼트 벨리 ▲세도나 ▲그랜드 캐년 ▲라플린 ▲캘리코 은광촌 등을 거쳐 LA에서 출발해 7월 4일 애틀랜타로 돌아 오는 순서로 진행된다. LA 도착 이후에 자유시간을 원하는 고객들은 일정 조율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1,090달러(항공, 숙박, 숙식 가이드 등 포함)며, 스트라토스피어 전망대(30달러) 스테이크 혹은 랍스타 식사(90달러) 등은 선택에 따라 즐길 수 있다.
또 미주여행사는 단체 미니유럽관광, 이태리 6박 7일, 서유럽 11박 12일, 푼타카나 5박 6일, 알라스카 크루즈 등 여러 상품들을 마련해 놓고 있다. 문의=770-622-5573. 이인락 기자
미주 여행사 헬렌 김 대표가 모뉴먼트벨리를 배경으로 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