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여성평화단체‘코드핑크’

주미대사관에 꽃다발 전달

 

 

미국 여성 평화단체인 ‘코드핑크’가 14일 주미대사관을 방문, 촛불혁명에 감사를 표하고 꽃다발을 전달했다. 

공동 창립자인 미디아 벤쟈민 씨를 포함해 코드핑크 관계자 7명은 이날 대사관에 민주주의를 옹호한 한국민과 문재인 대통령에 감사를 표하는 미국인 수천명이 서명한 서신을 주성진 의전담당 매니저에게 전달했다. 

코드핑크는 서신에 4월 남북정상회담과 5월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과 관련, 한반도에 새로운 희망이 있음을 지적했다. 코드핑크는 또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촛불혁명을 통해 부패한 정권을 내쫓고 남북정상회담을 공약한 문재인 대통령을 선출한 한국민에 감사를 표했다. 그리고 한반도 전쟁위기를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으로 타결한 문재인 대통령에 감사를 표했다. 

미디아 벤쟈민 씨는 “우리는 한국민과 문재인 대통령에 감사하며 한국민과 문재인 대통령은 평창 올림픽때부터 지금까지 전세계에 외교가 뭔지를 보여줬다”면서“ 우리는 전쟁이 아닌 대화로 한반도 평화를 증진하는데 있어 한국민과 함께 하는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코드핑크’는 지난해 7월 한국에 입국해 ‘한반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반대를 촉구하기도 했다. 

<이창열 기자>

 

 

코드핑크 관계자들이 주성진 의전담당 매니저에게 꽃과 서신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드핑크 관계자들이 주성진 의전담당 매니저에게 꽃과 서신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