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 1인당...전국 14위
텍사스 3,133달러로 1위
지난 2016년 조지아 지역 납세자들이 세금 환급 규모는 1 인당 평균 2,793달러로 전국 51개 지역 가운데 14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 정보 제공 웹사이트 ‘스마트 애셋’(Smart Asset)이 최근 2016년 IRS 세금 환급액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납세자 1인당 평균 환급액이 가장 높은 주는 텍사스주로 평균 약 3,133달러가 지급됐다. 반면 환급액이 가장 낮은 주는 북동부의 메인주로 납세자 1인당 세금 환급액은 평균 약 2,302달러에 불과했다.
인구가 가장 많은 가주의 경우 총 세금 환급액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지만 1인당 평균 환급액 순위에서는 13위로 기록됐다. 반면 인구가 전국에서 가장 적은 와이오밍주는 총 세금 환급액은 전국에서 가장 낮았지만 1인당 환급액 순위로는 11위를 차지했다.
동남부 지역에서는 플로리다가 2,877달러로 10위를 기록했고 앨라배마는 2,787달러호 조지아에 이어 15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