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들이 로맨틱 파트너를 찾기 쉬운 지역은 어디일까?
조지아주가 재정전문 사이트 '월렛허브'가 최근 '싱글들이 거주하면서 연인을 찾기 좋은 도시'라는 주제로 진행한 조사에서 중상위권을 차지했다.
월렛허브는 평가기준을 크게 데이트 기회(성인 싱글의 수, 싱글들의 남녀 성비, 온라인 및 모바일 데이트 성사율), 싱글들의 경제수준(싱글들의 평균 소득, 취직율 및 실업률, 평균 신용수준, 주택가), 엔터테인먼트(지역 내 레스토랑, 영화관, 음악축제 수, 온라인 데이트 안정성, 범죄율) 등 3가지로 나눠 분석했다.
조지아는 싱글들의 경제수준면에서 37위로 낮은 순위를 차지했지만, 데이트 기회면에서 14위, 엔터테인먼트에서 15위를 차지해 총점 51.68로 50개의 주 중 17위를 차지했다.
한편 싱글들에게 가장 좋은 지역으로는 1위에 캘리포니아가 올랐고 플로리다, 뉴욕 등이 그 뒤를 따랐다. 반면 싱글들에게 최악의 지역으로는 알칸사스가 올랐으며, 웨스트 버지니아, 앨라배마 등이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