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1시 18분 귀넷 히스토릭 코트 하우스에서는 18쌍의 합동 결혼식이 열려 화제를 낳았다. 이번 합동 결혼식은 귀넷 카운티 탄생(1818년) 20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열렸다. 귀넷 판사인 크리스티나 햄머와 크리스토퍼 밸라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합동결혼식에 참가한 기혼부부와 신혼부부 등은 가족과 친지들의 축복 속에 결혼서약을 마쳤다. 결혼식 참가 부부 중에서는 동성부부도 있어 하객들의 주목과 축하를 받기도 했다. 결혼식 참가 부부들이 서로 마주 보고 결혼서약을 하고 있다. 이우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