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여름 I-75/I-575 노선 신설
I-85 확장공사도 내년 가을 완공
400번 도로서도 수 년 내 착공
"대책안돼... 렉서스 라인"비판도 



애틀랜타 서북부를 관통하는 I-75/I-575 하이웨이 30마일 구간에 유료차선 설치를 위한 공사가 내년 여름 개통을 목표로 건설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번에 건설되는 유료차선은 수시로 진입이 가능한 I-85 유료차선과는 달리 진입이 제한적이라 운전자들은 액워스 혹은 캔톤에서 출발해 빠른 시간 안에 페리미터 지역에 도착할 수 있다.
현재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는 I-85 귀넷카운티에서, 그리고 I-75 클레이턴 카운티에서 다운타운을 진입하는 노선에서 유료노선을 실시하고 있다. 교통체증 상황과 마일당 거리를 계산해 요금이 부과된다. 서북부 노선이 완공된 후 주 교통부는 페리미터 상부에서 400번 도로에도 유료노선을 신설할 예정이다.
총 8억 3,400만달러가 투입되는 공사비에도 불구하고 최악의 교통체증에 지친 주민들은 서북부 노선의 개통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그러나 유료차선은 여유가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차선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어 ‘렉서스 레인’이라는 비아냥을 받고 있기도 하다.
피치패스를 구입해 이용해야 하는 서북부 노선 유료차선은 고가 정책을 유지해 이용 희망자를 감소시켜 차선의 평균 최하 속도를 45마일을 유지하겠다는 것이 주 교통부의 생각이다.
주 교통부는 내년 여름 이 익스프레스 차선이 개통되면 30마일 구간의 운행 시간이 최고 43분까지 절감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이번 공사는 두 개의 차선을 새로 확충해 운영하는 것인 만큼 기존의 정규 도로의 체증도 완화될 것이란 기대도 있다.
올해 개통된 사우스 메트로 익스프레스 레인 사용자는 10월까지 북쪽 방면에 85만명이, 남뽁 방면에 89만명이 이용했으며, 정규 레인보다 시간당 북쪽은 13마일, 남쪽은 24마일 시간을 단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I-85 유료 구간도 현재 한창 공사가 진행 중으로 내년 가을 완공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이런 유료도로 증설에 따른 교통체증 완화는 근본적인 대책이 아니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2040년까지 메트로 지역에는 인구가 240만명 더 늘어날 것이라 예상되기 때문이다. 조셉 박 기자

I-75  새 진입로 건설 현장.jpg
 I-75 유료도로 마리에타 델크 로드 구간   새 진입로 건설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