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 시장"빠르면 내주에"

시 자문단 보고서 검토 중 




카심 리드 애틀랜타 시장이 빠르면 다음 주에 남부군과 관련된 도로명 변경을 공식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리드 시장은 지난 주 17일 지역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시 자문단이 그 동안 검토해 온 남부군 관련 도로명 개명 검토 보고서를 전달 받았다”며 “”현재 보고서를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리드 시장은 “자문단 보고서의 내용은 즉시 도로명 개명을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면서 “빠르면 추수감사절 연휴가 끝난 뒤 개명 결정 여부를 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8월 버지니아 샬러츠빌 사태 직후 리드 시장은 시 자문단 검토 보고서를 바탕으로 우선적으로 남부군 관련 도로명 개명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현재 구체적으로 개명이 추진되고 있는 도로는 컨피더레이트 애브뉴와 스톤웰 스트리트 등 남부군과 남부군 지도자 이름과 관련이 있는 곳들이다. 

현재 조지아 규정상 남부군 기념물이나 기념비 등은 지방자치단체가 이전 혹은 철거를 할 수 없지만 도로명은 이 규정에 포함돼 있지 않은 상태다.

시 지문단은 그 동안 공청회 등을 통해 남부군 관련 도로명 개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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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다음 주에 이름이 바뀔 것으로 보이는 애틀랜타시의 컨피더레이트 애브뉴 도로 표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