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가을도 어느덧 지나가고 벌써 12월 한 달 남겨두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오늘 본문에 보면 우리에게 너희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 하십니다. 사람들은 언제나 걱정거리들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지식이 있는 사람은 아는 것이 많아서 걱정합니다. 부자는 있는 것을 잃어버릴까봐 걱정합니다. 가난한 사람은 없는 것 때문에 걱정합니다. 나이가 많은 사람은 죽음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걱정합니다. 젊은 사람은 살아야 하기 때문에 걱정합니다.
염려(Anxieties)는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줍니까? 잠언 12:25에 보면 "근심이 사람의 마음에 있으면 그것으로 번뇌케 하나 선한 말은 그것을 즐겁게 하느니라." 근심이 있으면 우리의 마음을 번뇌케 한다고 했습니다. 근심이 있으면 사람을 짓누른다는 말씀입니다. ABS(Amplified Bible Version)에 보면, "Anxiety in a man’s heart weighs it down, But a good (encouraging) word makes it glad. 사람의 마음의 염려는 그것이『사람의 마음』을 짓누르게 하나 선한 말(격려의 말)은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느니라" 여기에서 보는 것처럼 염려(anxiety)는 사람의 마음을 "weighs down"한다고 했습니다. 걱정, 염려는 사람을 무겁게 만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 구주 예수님께서 염려하지 말라고 하신 이 걱정과 염려를 안 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를 하면 이 걱정과 염려로부터 해방이 됩니다. 첫째로, 올바른 perspective를 가져야 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보이는 것은 언젠가 다 사라질 때가 옵니다. Astronaut들이 우주에서 지구를 보면 매우 작아 보일 것입니다. 우리는 작은 존재이고 하나님은 크신 분이시고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새는 보잘 것 없는 존재이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을 먹여주십니다. 하물며 우리 인간은『새 보다 훨씬 존귀한 존재, We are more pcious than the bird in the air』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께서 책임져주십니다. 둘째로, 우리는 다윗처럼 "오직 한 가지만 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나라와 그의 의(His Kingdom and His righteousness)를 구하면 우리의 필요를 아시는 주님께서 모든 것을 주시고 책임져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먹든지 마시든지 자든지 공부를 하든지 일하든지 모두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마음과 목적으로 할 때에 하나님의 나라의 시민이 될 때에 주님께서 그의 나라의 시민으로, 군인으로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십니다. 셋째로,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시편 55:22, "네 짐을 여호와께『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하나님 말씀은 우리에게 짐을 하나님께 맡기라고 하십니다. 여기에서 두 가지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는,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짐이 없는 삶은 없다. 또 하나는, 작든, 크든, 짐을 직면하는 올바른 방법은 그 짐을 주님께 맡기는 것이다. 베드로전서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염려는 우리 자신과 하나님 사이를 격리시키는 불협화음입니다. 염려 대신에 신뢰하는 믿음,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는 믿음을 가지고 담대하게 승리하는 삶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