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 164표 찬성 138표로
전미철강노조"이의 제기"

금호 타이어 메이컨 공장 근로자 노조 가입이 무산됐다.
금호타이어 노동자들은 지난 주말 실시한 투표를 통해 반대 164표, 찬성 136표로 전미철강노조(USW) 가입 안건을 부결시켰다.
그러나 USW 관계자는 “우리는 회사측이 많은 불공정 행위를범했다고 믿고 있다"면서  "연방노동관계위원회(NLRB)에 이의를 제기할 방침"이라고 지역신문 텔레그래프에 밝혔다.
무기명 비밀투표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공장에서실시됐으며, 투표의 전 과정을 NLRB에서 주관했다.
4억 5천만달러를 투자해 지난해 5월 문을 연 금호타이어 메이컨 공장은 이 회사의 세 번째 해외공장으로 17인치 이상의  타이어와 울트라 하이 성능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메이컨 공장 생산품 80%는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 신차에 공급하는 순정타이어(OET)라고 말했다. 조셉 박 기자 

금호타이어.jpg
금호타이어 메이컨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