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플러싱 노던블러바드에서 과속 운전으로 대형 버스 충돌사고를 일으킨 관광 전세버스 운전자 레이몬드 몽(사진·49)이 수년 전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뒤 뺑소니를 쳤던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뉴욕시경(NYPD)은 이번 사고로 숨진 레이몬드 몽은 지난 2015년 4월10일 자신의 2002년형 혼다 승용차를 몰고 커네티컷 I-95고속도로를 달리다가 51번 출구 인근에서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했다고 밝혔다. 사고 직후 도주한 몽은 얼마 후 경찰에 체포됐으며 음주운전을 했던 사실이 적발돼 그해 10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8개월을 선고받았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에서 수년 간 근무했던 몽은 MTA에서 해고된 뒤 사설 버스대여업체인 달리아에 고용돼 버스를 운전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