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여전부터 학교경찰 근무
'위기개입훈련' 받은 적 없어


조지아텍 재학생 스카웃 슐츠에게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한 경찰은 조지아텍 경찰에 근무한 지 1년 여 정도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을 조사 중인 조지아 수사국(GBI)는 19일 16일 밤 슐츠에게 총격을 가한 경찰의 신원을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 경찰은 이름이 타일러 벡(사진)으로 지난 해 5월부터 조지아텍 경찰로 근무해 왔다. 벡은 경찰의 일반표준훈련과정은 수료했지만 위기개입훈련은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위기관리훈련은 주로 정신이상 용의자를 다루는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한편 사망한 슐츠는 2년 전에도 벨트를 이용해 자살을 시도했다 미수에 그쳤던 것으로 드러났다.  GBI는 이날 슐츠의 방에서 자살을 암시하는 3개의 메모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GBI가 분석한 관련 동영상을 분석한 결과 당시 슐츠는 칼날이 달린 접이식 공구를 들고 있었지만 칼날을 편 상태는 아니었다. 현장에 출동한 4명의 경찰들은 슐츠를 에워싼 채 “칼을 버리라”고 했지만 슐츠는 “나를 쏘라”며 경찰에 명령에 불응했다. 이어 벡 경관이 20피트의 거리에서 슐츠에게 총을 쐈고 총알은 슐츠의 가슴에 명중했다. 슐츠는 30분 뒤 사망했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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