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출동 경찰 우연히 발견

재배하던 형제 체포 구치소 수감 




집 마당에 높이가 무려 9피트나 되는 마리화나 나무를 재배하던 세입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클레이톤 경찰은 이달 9일 아들이 자신을 죽이겠다고 협박한다는 신고 전화를 받고 한 가정집에 출동했다. 그러면서 이름이 다이앤 하젤링이라는 이 노인은 출동한 경찰에게 자신의 아들 더글라스 헤젤링이 맥그릭이라는 이름의 형제와 함께 살고 있는 맞은 편 집을 알려 줬다.  

경찰은 이 집을 살펴보기 위해 갔다가  마당에 높이가 9피트와 4피트인 마리화나 나무를 발견했다. 경찰은 당시 집에 있던 형제 중 한 명과 숨어 있던 더글라스 하젤링을 체포했다.

체포된 맥그릭은 자신은 단지 형이 갖다 준 씨앗을 심어 가꾸었을 뿐이라고 주장했지만 체포를 면하지 못했다. 형제 중 나머지 한 명도 다음 날 체포돼 구치소에 수감됐다.

이 집 주인은 세입자인 맥그릭 형제가 마리화나 나무를 재배하고 있던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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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톤 한 가정집에서 발견된 높이 9피트의 마리화나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