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 선교회, 노숙자 선교기금 음악회
노숙자 남성 합창단 공연에 관객들 환호


비영리 초교파 선교단체인 디딤돌선교회(대표 송요셉 목사)가‘노숙자 선교 후원음악회’를 개최했다. 
9일 오후 5시 노크로스 소재 실로암 한인교회서 열린 이번 자선 음악회는 애틀랜타 솔레데오 합창단(지휘 채혁)이 오프닝과 엔딩 합창을 선보였고, 소프라노 김현희씨의 ‘남촌’과 ‘기사의 뜨거운 눈길’ 독창, 피아노 이혜림, 첼로 한혜원, 마림바 권은정씨의 삼중주 연주 및, 디딤돌 선교 노숙자 남성 합창단이 어메이징 그레이스, Because he lives등을 선보였다. 특히 10여명의 노숙자로 구성된 남성 합창단이 공연을 할 때는 청중들이 환호하면서 박자에 맞춰 박수를 치며 응원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송요셉 대표는 인사말에서 “만 명이 넘는 애틀랜타 노숙자들에게 복음을 전해 영혼을 살리는 한편, 재활 가능한 노숙자들에게 교육을 통해 일자리를 찾아주고, 심리 카운슬링도 함께 하고 있다”며 선교회를 소개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디딤돌선교회는 도시 빈민 지역 노숙자들의 생필품 및 음식과 재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노숙체험, 거리청소와 꽃나무심기 등의 평화사역을 펼치고 있다.  또 돈이 없어 본국으로 가지 못하는 노숙자들도 돕고 있다. 매주 수, 토, 일요일 다운타운 파킹장 등 5개 장소에서 많게는 500명 분에 달하는 음식을 지원하고 있다, 문의 404-429-9072   제인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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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솔레데오 합창단이 '찬송'을 엔딩 무대에서 합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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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이혜림, 첼로 한혜원, 마림바 권은정씨의 삼중주 연주로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를 합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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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선교 노숙자 남성 합창단이 율동과 함께 합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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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맡은 유에녹 목사(왼쪽)가 송요셉 대표의 인사말을 통역하고 있다.